안녕하세요.
화도체육문화센터 점핑 프로그램에 등록을 원하였으나, 지난 3개월간 자리가 없어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매우 인기 있는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수강 인원이나 횟수가 제한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참여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이 아닌 3개월 연속 등록 실패는 단순한 인기 문제가 아니라, 분명한 운영상의 구조적 문제입니다.
공공 체육시설은 특정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주민이 고르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공공성을 상실한 서비스로 비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개선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1. 점핑 프로그램 수강 인원 증원 또는 강좌 수 확대
2. 대기자 시스템 도입 등 공정한 신청 기회 마련
3. 인기 강좌에 대한 주기적인 수요조사 및 탄력적 운영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주민으로서 이 민원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며, 신속한 개선 조치와 성의 있는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고객의 소리에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유선상 안내해 드린바와 같이 점핑프로그램의 재등록률은 매월 90%이상이며, 신규 접수 또한 경쟁률이 높은 실정입니다. 점핑전용실 규모가 한정 되어 있어 지역 내 모든 수요를 충족 시켜 드리지 못한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기자 시스템 도입 등은 또 다른 이용자분들의 불편(오프라인 대기자 작성, 수강료 등)이 초래 될 수 있어 시행이 어려움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주차장 및 샤워실 혼잡이 해소 될 경우 점핑프로그램의 추가 수업
개설을 적극 검토 하겠습니다.
그밖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화도체육문화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31-560-1296)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