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빙상장을 다니면서 한번도 청소가 충분히 이뤄진다고 느낀적은 없었으나

여름이 되면서 날이 더워지니 너무 심각합니다. 

막힌 변기는 한달도 넘게 막혀있고 

계단통로및 창틀은 늘 먼지가 가득이며 

최근들어는 엘리베이터쪽이건 티켓부스건 매점쪽이건 

휴지통을 중심으로 파리, 날파리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심각하게 많습니다. 매점 식탁도 늘 더러워서 찝찝합니다..

라면국물 버리는 통은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그거 열어볼수가 없어서 열심히 사먹던 라면을 안먹어요.....

그리고 또한가지 빙상장 입구에 배치된 컵홀더는 

관리를 안할거면 왜 비치해두신건지(이유는 압니다만)

안쪽에 여러가지 액체가 흥건해 사용하기 꺼려집니다. 

생각나는 대로 일단 적었으나 아마 이것들 이외에도 이용객들이 느끼는 청소관련 불만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그냥 참자참자하며 지냈으나 여름이 되면서 좀 고역이네요. 

아! 엘리베이터 로비쪽 엘리베이터는 늘 고장인듯한데 여름끝나기 전에 고쳐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