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의한 외부활동 부족으로 위축되었던 직원들의 건강도 지키고, 무엇보다 시의 역점사업인 ‘쓰레기 20%줄이기’ 실천과 우리 공사의‘청정 남양주 만들기’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쓰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쓰담달리기는 지난해 국립국어원에서 제안한‘플로깅(Plogging: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인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의 대체어로서,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운동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집합하는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두 하천(월문천, 팔현천)의 양쪽 끝 지점을 지정, 총 4곳에서 직원들이 분산하여 모이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행사 후 쓰레기로 폐기 될 행사알림 현수막 등의 홍보물품은 일체 제작하지 않았고, 참가 직원들은 친환경(생분해성)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무엇보다 모여진 각종 쓰레기에서 직원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들을 다시
분리하여 배출함으로써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모범적인 환경 정화행사로 추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행사개요
○ 추진일시: 2021.04.10.(토) 09:00~11:00
○ 활동장소: 와부읍 월문천 및 오남읍 팔현천 일대
○ 활동내용: 쓰담달리기를 통한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 참여인원: 110명(공사직원 71명, 청소년수련관 학생 39명)